'시즌 4호' SK 이재원, 홍상삼 상대 추격의 솔로포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이재원이 추격의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이재원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 두산의 시즌 2차전 경기에서 포수 및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재원은 1회말 앙헬 산체스의 대량 실점으로 0-5로 끌려가던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두산 선발 홍상삼을 상대, 볼카운트 1-1에서 3구 145km/h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재원의 시즌 4호 홈런.

이재원의 홈런으로 SK는 2회 현재 1-5를 만들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