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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히 조사받겠다"…박유천, 마약 의혹 부인→덤덤한 경찰 출석 (종합) [엑's 현장]

기사입력 2019.04.17 10:08 / 기사수정 2019.04.17 10:12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성실히 조사받겠습니다."

박유천은 17일 오전 경기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출석했다.

앞선 기자회견에서 강력하게 자신의 억울함을 토로했던 박유천은 이날 다소 덤덤한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블랙 수트 차림에 단정한 모습을 한 그는 "있는 사실 그대로 성실하게 조사 받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마약 의혹과 관련한 구체적 질문에 대한 답은 피했다. "감사하다",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다. 

박유천이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해 황하나와 결별하고 협박에 시달렸다"고 주장하고,  마약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은 만큼 이날 조사에서 박유천은 자신의 마약 의혹 관련 내용을 해명하고 황하나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부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박유천의 곁에는 그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인의 권창범 변호사가 동행했다.


한편 박유천은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와 올해 초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부터 박유천의 신체와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황하나와 박유천은 결혼설까지 제기됐던 전 여자친구로, 최근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황하나는 자신이 2015년 필로폰을 끊었으나 연예인 A의 권유로 다시 시작했으며, A씨가 잠든 자신에게 마약을 투약하거나 마약을 구해오라고 시켰다고 진술했다. 

A로 박유천이 지목된 가운데 박유천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마약 투약 가능성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혐의 인정시 연예인 박유천으로서 활동을 중단하고 은퇴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제 인생 모든 것이 부정당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또 법률대리인을 선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경찰은 박유천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won@xportnews.com/ 사진=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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