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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중요한 장면 없어"…'어벤져스: 엔드게임', 러닝타임 182분 공식 발표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4.15 12:04 / 기사수정 2019.04.15 15: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이 영화의 러닝타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1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과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트린 트랜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안소니 루소 감독은 "그동안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MCU)의 22개 영화를 집대성한 작품이다. 많은 이야기들이 여기서 마무리가 될 것이고, 굉장히 중요한 영화가 될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소니 루소 감독은 "러닝타임이 3시간 2분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사회자 안현모가 "한국에서는 아직 공식적인 러닝타임이 숨겨져 있었다"고 덧붙이자, "3시간 2분이 맞다"고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며 "중간에 화장실을 갈만한 장면이 전혀 없다. 배가 고파질 수 있기 때문에 스낵도 가져오시길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조 루소 감독도 "저희가 농담으로 '영화를 보시기 전에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말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었다"고 덧붙였다.

트린 트랜 프로듀서도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조금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팁에 대해 "다른 21개 영화에 대한 지식을 조금 갖고 오면 좋을 것이다. 물론 21개의 영화를 다 보시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들에 대한 배경을 알고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본다면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10년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위해 달려왔다고 볼 수 있다"고 전한 케빈 파이기 대표도 "이것이 22편의 영화의 집대성이 된 그런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저희는 팬들부터 생각한다. 팬들을 위해서 만든 작품이다. 그래서 이 영화를 통해서 여러가지 서프라이즈를 통해 관객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22개의 영화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좋은 결론을 드리기 위해 정말 노력했다"고 거듭 얘기했다.

또 "관람을 위해 휴지를 가져오라고 말하고 싶다"고 웃으며 "그보다도, 캐릭터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갖고 오셔서 봐달라. 2년 동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동시에 촬영했고 그 결과물을 이제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 극장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 선물을 드리려고 한 것이니,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오는 24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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