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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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강♥론 "2세 계획? 4형제 낳는다 예언" (안녕하세요) [엑's PICK]

기사입력 2019.03.26 08:30 / 기사수정 2019.03.26 07:3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가수 론이 2세 계획을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방송인 붐, 11살 연상연하 커플 이사강, 론, 다이아 정채연, 예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월 결혼한 11살 연상연하 커플 이사강과 론 부부가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신혼 3개월 차인 이사강과 론은 시종 손을 잡고 있는 등 신혼부부의 달콤한 모습을 보였고, MC 신동엽은 "이사강이 초등학교 3학년 겨울 방학에 론이 태어난 거다"라고 두 사람의 나이차이를 설명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 이사강은 현재 고민에 대해 "이렇게 잘 지내고 있는데 조금 있으면 론이 군대에 간다"라고 아쉬워했고, MC 이영자는 "축하해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사강과 론은 2세 계획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얘기했다.

이사강은 "언니가 예전에 신혼집으로 풍수 선생님을 모시고 왔었다. 선생님께서 둘러보시고는 저희에게 4형제를 낳을 것 같다고 얘기하시더라. 그 선생님이 말한 게 모두 다 맞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방송 내내 손을 잡고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 이들을 지켜본 MC들도 "이 정도 스킨십이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라고 두 사람의 남다른 애정을 인정했다.

이사강은 쟈니 브로스 소속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다수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론은 지난 2014년 빅플로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현재 MBN 예능 '모던패밀리'에 출연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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