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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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래퍼' 매드클라운→딘딘 이용원 방문, 145년 된 면도칼 '신기'

기사입력 2019.03.25 21:12 / 기사수정 2019.03.25 22:2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노포래퍼' 멤버들이 145년된 면도 칼을 보고 감탄했다.

25일 방송된 올리브 '노포래퍼'에서 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이용원이었다. 곳곳에서 세월의 흔적이 묻어났다. 

16살 때부터 가위를 잡은 경력 60년의 이발 장인 이남열 씨가 등장했다.  1927년 외할아버지 때부터 3대째 이어온 가업이었다. 멤버들은 145년된 면도칼을 보며 놀라워했다. 이남열 이발사는 킬라그램의 수염을 깨끗하게 면도했다.

머리에 감자 전분 가루를 뿌리거나 샴푸가 아닌 비누를 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남열 이발사는 "내게 머리 감으면 중독된다"며 자신했다. 머리를 소독하고 모근에 활력을 준다며 식초도 사용했다.

'노포래퍼'는 새로운 것의 아이콘 '래퍼'와 오래된 것의 아이콘 '노포(오래된 가게)'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문세윤을 비롯해 래퍼 매드클라운, 딘딘, 행주, 킬라그램이 출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올리브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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