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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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찬휘·박현빈·김유라 등 트로트 스타들 고창고에 뜬다

기사입력 2019.03.25 18:0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고창중·고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다음달 13일 개최되는 개교 100주년 기념 전야제 축하공연 라인업을 발표했다. 

24일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4월 13일 오후 7시 고창고등학교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진성, 김용임, 소찬휘, 박현빈, 김유라,김현, 트롯걸, 따봉, 혜진이 등이 참가한다.

이번 축하공연은 세대와 지역을 뛰어넘어 동문들에게 축하와 화합의 장이 되고, 군민들에게는 삶의 활력을 주는 충분한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로트계의 차세대 3인방인 진성, 김용임, 박현빈은 합동 콘서트로 전국 투어 중이다. 이번 고창중·고등학교 100주년 기념 전야제 축하공연에도 초청됐다.

전야제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동문이 함께 부르는 교가 제창과 아름다운 밤을 수놓을 불꽃쇼가 준비돼 있다. 이번 특별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질서 유지 등을 위해 당일 오전 무료 입장권을 배부한다. 재학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18년간 400만명이 관람한 대학로 최고 코미디연극 보잉보잉을 12일 동리국악당에서 3회 특별 공연을 한다.

군민 장기자랑, 청소년 페스티벌, 동문 장기자랑, 체험존, 먹거리, 포토존, 판매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운영한다. 고창중·고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은 다음 달 12일부터 14일까지 고창고등학교 교정과 동리국악당에서 펼쳐지며, 동문 3,000여명과 군민과 관람객 등 1만여 명이 함께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원패스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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