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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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갈하이' 진구, 의뢰인 김사희 자백에 무패 무너졌다 '오열'

기사입력 2019.03.22 23:19 / 기사수정 2019.03.23 00:3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리갈하이' 진구가 위기에 놓였다.

22일 방송된 JTBC '리갈하이' 13회에서는 서재인(서은수 분)이 고태림(진구)에게 독설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태림은 윤도희(김사희)에게 "살인범이라 할지라도 난 당신을 무죄로 만들겠어. 반드시. 이제 당신이 나설 차례야"라며 당부했다.

이후 서재인은 "살인범을 무죄로 풀어준다 어쩐다 이런 말은 아니죠"라며 쏘아붙였고, 고태림은 "멋지잖아? 누구나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오직 나만이 가능하지"라며 잘난체했다.

그러나 서재인은 "그래서 그렇게 풀어준 인간을 지금은 다시 잡고 싶어 하는 거예요? 성기준? 조사해보니까 중학교 때부터 폭행에 강도, 살인 미수 등등으로 수도 없이 저질렀더라고요. 근데 선새님들 같은 변호사들 때문에 모두 무혐의로 풀려났고요"라며 독설했다.

고태림은 "갑자기 배가 고프네"라며 자리를 피했고, 서재인은 "지금 당장은 피하실 수 있겠죠. 근데 선생님 마음. 그 안에서 끈질기게 따라다니면서 괴롭히는 양심, 거기서는 도망 못 갈 걸요"라며 발끈했다.



또 윤도희는 재판장에서 자신이 의도적으로 독극물을 구입했다고 자백했다. 집으로 돌아간 고태림은 구세중(이순재) 품에 안겨 오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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