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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1승 선점' 박미희 감독 "공격 성공률 더 높아져야"

기사입력 2019.03.21 21:50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흥국생명이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잡았다.

박미희 감독이 이끄는 흥국생명은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도로공사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1(25-13, 10-25, 25-18, 26-24)로 승리했다. 이재영이 23득점을, 톰시아가 19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이주아와 김미연도 각각 9득점, 7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경기 후 박미희 감독은 "도로공사가 플레이오프를 힘들게 치르고 올라왔지만 쉬운 경기를 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위기에서 선수들이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에 고민을 했는데, 2세트는 너무 쉽게 내줬지만 3세트를 비슷하게 갔고, 마지막에 뒤집을 수 있는 힘들이 선수들의 집중력에서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돌아봤다.

1차전을 앞두고 박 감독은 "체력적으로는 우리가 유리한 상황이지만, 도로공사 선수들은 워낙 잘하는 선수들이다. 기회를 놓치지 않는 선수들이니 우리의 경기력이 충분히 나와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경기를 마치고 박 감독에게 '충분히 기대하던 경기력이 나온 것 같냐'고 묻자 박 감독은 "오늘 발휘를 다 못했다. 공격 성공률이 좀 더 높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잘라말했다.

이날 흥국생명은 탄탄한 수비로 끈질긴 랠리를 보여줬는데, 이에 대해 박미희 감독은 " 디그가 잘 되는건 그만큼 블로킹이 잘 갔다는 이야기다. 전체적으로 오늘 서브도 나쁘지 않았다"며 "예상했던대로 도로공사는 잘 흔들리지 않는 것이 장점인 팀이다. 우리도 비슷하게 가야지 중요할 때 뒤집을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데, 어떻게 이겼느냐보다 이긴 것만 얘기하고, 빨리 2차전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인천,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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