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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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기억"…'봄이 오나 봄' 이유리·엄지원·이종혁·최병모, 종영 소감

기사입력 2019.03.21 09:59 / 기사수정 2019.03.21 10:02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봄이 오나 봄' 이유리와 엄지원, 이종혁, 최병모가 종영소감을 전했다.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의 주연 배우 이유리, 엄지원, 이종혁, 최병모는 21일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네 배우들이 함께 찍은 스틸컷과 함께 종영 소감을 밝혔다.

먼저 이유리는 "이제 끝이라니 너무 아쉽고 많이 허전하다. '봄이 오나 봄'을 통해 매일 매일이 즐거웠다. 감독님께 많은 것을 배웠고, 좋은 대본으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움과 스탭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엄지원은 "봄보미(이봄+보미)를 연기하며 웃을 수 있고 웃음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 봄보미 역을 맡아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감독님, 작가님에게 감사드린다. 함께한 우리 모든 스태프들, 배우님들 고맙고 애정한다. 마지막으로 봄보미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애틋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종혁은 "카메라가 돌아가는 매 순간 즐겁게 촬영했다. 스태프분들이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고 덕분에 '봄이 오나 봄'과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끝까지 시청해주신 '봄이 오나 봄' 시청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이야기 했다.

마지막으로 최병모는 "촬영 내내 즐겁고 행복했다. 특히 감독님과 너무나 좋은 동료들을 만나 배우고 느낀 점이 많았다. '봄이 오나 봄'은 뒤돌아 생각하면 자꾸 미소 지어지는 봄날 햇살 같은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봄이 오나 봄' 마지막회는 2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제이에스픽쳐스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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