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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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발' 롯데 박시영, 삼성전 3이닝 무실점 '점검 끝'

기사입력 2019.03.20 14:08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박시영이 깔끔한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박시영은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3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투구수는 34개에 불과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5km/h까지 찍혔다.

1회 박해민에게 안타를 허용한 후 구자욱에게 병살타를 유도했다. 이원석을 삼진 처리해 세 타자로 이닝을 마쳤다. 2회 역시 러프를 삼진, 김동엽을 3루수 땅볼, 김헌곤을 3루수 파울플라이로 돌려세웠다.

3회 역시 깔끔했다. 김상수를 좌익수 뜬공, 이학주를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운 후 김민수에게 3루수 땅볼을 유도했다. 

4회부터 마운드에는 강민성이 올랐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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