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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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잠!' 감독 "제커리 리바이, 열정 남달라…오디션 100번만에 만나"

기사입력 2019.03.19 17:47 / 기사수정 2019.03.19 17:4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샤잠!' 감독이 제커리 리바이를 극찬했다.

19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샤잠!'(감독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 푸티지 상영회 및 라이브 컨퍼러스가 진행됐다.

제커리 리바이가 샤잠 역으로 열연한다. 15세 소년 역할이다. 그는 "15살 소년의 마음가짐으로 연기했어야 했는데 매우 즐거운 경험이었다. 성인 배우로 활동하면 이런 기회가 없다"라고 만족했다.

이어서 "기뻤고 운이 좋았다. 실제로도 애어른 같은 사람이다. 촬영을 할때도 아이 같은 모습을 갖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은 "100번의 오디션을 보고 제커리 리바이를 만나게 됐다"라며 "많은 성인 배우들이 아이 역할이라 하면 지능만 낮추려고 하는데 제커리 리바이는 오디션을 왔을때 열정과 신남이 있었다"라고 칭찬했다.

또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의 신남을 느낄 수 있었다. 바보 같이 지능이 낮게 아이 연기가 아니라 진짜 아이의 눈으로 연기를 한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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