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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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 분노 폭발…도대체 무슨 일

기사입력 2019.03.19 16:42 / 기사수정 2019.03.19 16:47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이 참아왔던 분노를 폭발시킨다.

19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42회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심청이(이소연 분)의 분노가 그려진다.

이에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심청이는 방덕희(금보라)가 전화로 여지나(조안)에게 "너가 거짓말로 애인 행세 한 것을 마풍도(재희)가 알면 너 감당할 수 있겠어?"라고 말하자 방문을 박차고 들어갔다.
 
당황한 방덕희는 자리를 피하려 했지만 심청이는 거침 없이 "지금 그 말 무슨 소리야? 언니가 가짜 애인행세를 하다니. 대체 무슨 짓을 한거야"라고 소리쳐 방덕희를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또 자책감에 마풍도를 찾아온 전직 비서 라이언(민찬기)는 그동안 숨겨왔던 모든 사실을 털어 놓는다. 민찬기는 "아무리 생각해도 풍이형이랑 여지나씨 두 사람은 사귄게 아니였어. 풍이형은 심청이씨를 좋아하는게 분명했다"고 말해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용왕님 보우하사'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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