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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박진영 "꿈은 위치 아닌 가치, 자신만의 답 찾아야" [종합]

기사입력 2019.03.17 19:51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박진영이 꿈의 가치에 대해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ITZY(있지)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박진영은 ITZY의 안무 점검 후 제자들에게 댄스 레슨을 시작했다. 박진영은 "모든 동작에 팔다리를 못 쓰게 한다"라고 밝혔다. 자유자재로 출 수 있게 됐을 때 팔다리를 사용하게 한다고. 박진영은 제자들에게 맞춤 강의를 선보였다.

이어 박진영은 제자들을 데리고 집으로 향했다. 박진영은 "새로 태어난 아기가 있어서 공사하려고 집이 비어있다"라며 집을 소개했다. 드레스룸엔 박진영이 겨울 동안 입은 두 벌만 걸려 있었다. 이승기가 "평소에도 쇼핑 안 하냐"라고 묻자 박진영은 "1년에 2번"이라고 밝혔다.

다음 날 아침 박진영은 알람 없이 눈을 뜬 후 일본어 문장을 외웠다. 이어 몸무게를 재고, 제자들을 깨웠다. 아침 영양 섭취는 올리브유와 과일, 유산균 3종, 견과류, 종류별로 정리한 영양제 모둠, 노니주스 등이었다. 20년째 아침을 이런 식으로 먹고 있다고.


다음 스케줄은 아침 운동, 발성연습.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이렇게까지 악착같이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면 무너질 수밖에 없는 라이프스타일이다"라며 꿈에 대해 얘기했다. 박진영은 "제 인생 목적이 20억을 버는 거였다. 그럼 자유롭게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근데 25살 때 20억을 벌었다"라며 다음 꿈을 계속 생각했다고 했다.

다음 꿈은 K-POP 최초로 미국 진출하는 것. 하지만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터졌고, 음반도 출시하지 못했다. 박진영은 "'왜 기회조차 얻지 못했을까' 생각하면서 1년을 보냈다. 고민 끝에 내 꿈이 잘못됐단 걸 깨달았다. 이루어지면 허무하고, 안 이루어지면 슬프다. 답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꿈은 '무엇이 되고 싶다'가 아닌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싶다'여야 한다는 것. 박진영은 "내 인생 전체를 바칠 만한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위치는 수단이 된다는 것. 박진영은 제자들이 말하는 꿈에 대해 듣고 "답이 있냐, 없냐보다 중요한 건 답을 갖고 싶다는 마음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박진영은 "처음엔 성공하고 싶었다. 근데 이루고나니 허무하더라. '존경받고 싶다'는 걸로 바뀌었다. 존경받으려면 결과 뿐만 아니라 과정도 중요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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