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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이닝 2실점' SK 선발진, 시범경기부터 강력하다

기사입력 2019.03.17 16:07 / 기사수정 2019.03.17 16:54


[엑스포츠뉴스 수원,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가 시범경기에서부터 '최강 선발진' 면모를 과시했다.

SK는 1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범경기에서 3-1로 승리, 3연승을 달성했다. 시범경기 전적 3승1무2패. 6경기 동안 SK 선발진이 보여준 위력은 대단했다. 6경기 6명의 선발투수가 23이닝을 소화, 실점은 단 2실점에 불과했다.

12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김광현이 4이닝 무4사구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작을 알렸고, 이튿날 앙헬 산체스가 4이닝 3피안타 4탈심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산체스 역시 4사구가 없었다.

14일에는 새 외국인투수 브록 다익손이 대전 한화전에 등판해 4이닝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염경엽 감독은 다익손의 투구에 대해 "스피드가 생각보다 올라오지 않았지만 내용은 하나도 나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15일 박종훈이 4이닝 2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2일 KIA전에서 구원 등판해 1이닝을 소화했던 문승원은 16일 수원 KT전에서 4이닝 3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17일 6선발 후보 이승진까지 무실점 쾌투를 펼쳤다. 이승진은 매 이닝 출루를 허용했지만 위기를 잘 막았고, 3이닝 동안 5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지난 시즌 SK 선발진은 4.16의 평균자책점으로 압도적인 수치로 리그 1위에 자리했다. 홈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 타자친화적 구장인 만큼 SK 선발진의 위력은 수치 그 이상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시범경기 쾌조의 성적을 봤을 때, 올 시즌에도 SK 선발진의 위력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는 23일 KT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 나설 김광현은 인하대학교와 연습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해 마지막 점검에 나섰다. 김광현은 5이닝 동안 49구, 최고 146km/h 구속으로 힘을 들이지 않고 무4사구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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