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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물 공유∙경찰 유착 혐의' 최종훈, 21시간 조사 후 귀가[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3.17 10:37 / 기사수정 2019.03.17 14:5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FT 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이 밤샘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최종훈은 16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했다. 약 21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은 뒤 이튿날인 17일 오전 귀가했다.

최종훈은 경찰에게 돈을 주고 음주운전 적발을 숨겨달라고 청탁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14일 FT아일랜드 탈퇴와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잠든 여성 사진을 단톡방에 올리는 등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로 입건된 상태인 것이 추가적으로 밝혀졌다. 

포토라인에 선 최종훈은 "일단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성실히 조사를 잘 받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관계 동영상 불법 유포 등과 관련해서는 "죄송하다"고 했으나 경찰 청탁 및 유인석 대표와의 관련 질문에는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또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낸 경찰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대꾸한 바 있다.

최종훈은 가수 승리, 정준영과의 단체 대화방으로 물의를 빚었다. 가수 C씨로 거론되던 당시 FNC엔터테인먼트는 그가 사건과 무관하다고 부인하며 법적대응을 예고했으나 이는 거짓이었다.

최종훈은 2016년 2월 서울 용산구에서 음주운전 적발 이후 이를 무마하기 위해 경찰에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250만원의 벌금과 100일의 면허정지처분을 받았음에도, 해당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지 않도록 한 것이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최종훈은 과거의 부적절하고 부끄러운 언행으로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사죄를 드리며, 많은 팬과 팀 멤버들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서도 뼛속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최종훈은 연예인의 삶을 접고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으로 살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논란은 계속됐다. 최종훈은 잠든 여성의 사진을 카카오톡 대화방에 올리는 등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로 입건되며 혐의가 추가됐다. 

최근 연예계는 승리가 운영한 클럽 버닝썬으로 촉발된 사건이 정준영의 성관계 불법 촬영과 유포 논란으로까지 확산되며 몸살을 앓고 있다. 더불어 정준영과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의 민낯도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용준형은 정준영과의 개인 대화방을 통해 불법 촬영물을 공유 받고 이에 대한 부적절한 대화를 한 것을 인정하고 하이라이트를 탈퇴하고 은퇴를 선언했다. 군복무 중인 씨엔블루 이종현 역시 부적절한 대화가 알려져 비판을 받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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