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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서브 하나, 신영철 감독의 진한 아쉬움

기사입력 2019.03.16 18:10



[엑스포츠뉴스 천안, 조은혜 기자] 창단 첫 플레이오프에 나선 우리카드, 승리까지는 단 한 발짝이 부족했다.

신영철 감독이 이끄는 우리카드는 1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2-3((25-20, 21-25, 12-25, 25-23, 14-16)으로 석패를 당했다.

이날 세터 노재욱과 주포 아가메즈가 정상적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몸상태가 100%가 아니었고, 훈련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경기 후 신영철 감독은 노재욱과 아가메즈의 훈련 부족에 아쉬움을 표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줘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아가메즈 몸이 무거웠기 때문에 공이 나쁘게 올라오면 때리기 쉽지 않았을 것이다. 현대캐피탈이 공격도 좋고 수비도 좋은 팀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열심히 해줬다"며 "아쉬운 부분은 기회가 왔음에도 우리 것을 못 만든 부분, 훈련 했던 서브와 수비 등 해줘야할 부분들이 미흡했다는 생각"이라고 분석했다.

5세트 매치포인트에서 나온 박진우의 서브 범실도 아쉬운 부분이다. 신 감독은 "사람이니 실수를 하지만, 마지막 서브 하나도 아쉽다. 그렇게 때리고 싶어서 그랬겠나"고 쓴웃음을 지으며 "연습 때도 안 나오는 서브가 나왔다는 건 긴장이 많이 되어서가 아닐까. 여기서 끝이 아니기 때문에, 더 자신있는 배구를 하는 것이 우리가 가야할 길이다. 선수들과 미팅을 해서 '진짜 재밌는 경기를 하자' 주문하겠다"고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천안,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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