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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연습생→패셔니스타"…라이관린, 열여덟 신사의 성장史 [★타임워프]

기사입력 2019.03.16 09:51 / 기사수정 2019.03.16 11:37



'★타임워프'는 스타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모습을 훑어볼 수 있는 엑스포츠뉴스의 코너입니다. 우리가 몰랐던 스타들의 그때 그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 봅니다. <편집자 주>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나 너 사랑해'라고 또박 또박 눌러 썼던 병아리 연습생이 이제는 동북아에서 가장 핫한 스타가 됐습니다. 

라이관린은 지금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대만 출신 남자 아이돌입니다. 어릴 때부터 잘생겼던 2001년생 라이관린이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입니다. 같은 소속사의 유선호와 함께 '병아리 연습생'으로 모습을 드러냈죠. 두 사람은 기본기 안무를 능청스럽게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수려한 외모와 분위기가 압도적이었습니다.

그런 그의 잠재력이 폭발한 무대는 '겁'입니다. 팝핀을 배우고 싶고, 맛있는 걸 먹고 싶다는 소년의 솔직하고 공감가는 가사는 허세나 스웨그만을 강조하는 랩들과는 또 다른 맛을 줬죠. 라이관린은 그렇게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에 스며들었습니다.


탈락 위기에 처하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줄곧 순위가 높았기 때문에 탈락 위기에 상처를 받거나 초조해할 수도 있었지만 라이관린은 도리어 의연했죠. 의연한 라이관린의 모습이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뒤흔들었고, 결국 그는 워너원으로 데뷔에 성공합니다. 


워너원의 '걸리버' 막내 라이관린은 아주 분명한 자신만의 역할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건 다름 아닌 패션. 그가 보여주는 각양각색의 패션들은 흥미로웠습니다. 늘씬한 피지컬과 분위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명품 브랜드들을 이색적으로 소화했습니다. 예쁜 두상을 완벽하게 감싼 모자 패션은 또 어떤가요. 

슈트 매너를 장착하고 있다고 팬들에게 칭송을 받았던 라이관린의 슈트 패션도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워너원 콘서트에서도 끝까지 눈물을 참았습니다. 콘서트 후 출국 당시 눈물로 눈이 부은 것 아니냐는 오해를 사며 중화권 SNS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눈병 때문이었죠. 강하게 자라 눈물을 가능하면 보이지 않으려고 하는 라이관린이기에 당시 억울 아닌 억울함을 호소했다는 전언입니다.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한 라이관린은 예상대로 중화권의 가장 뜨거운 스타가 되어있습니다. 중화권 최고 인기 예능이라 할 수 있는 '쾌락대본영'을 필두로 중국 드라마와 광고, 화보가 물밑듯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얼마전에는 그가 연습생시절부터 좋아한 '석형씨', 펜타곤의 우석이'형'과 함께 우석X관린 유닛으로도 활동했습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두 장신 미남 래퍼의 등장은 음악방송을 보는 내내 입꼬리를 올라가게 만들었죠.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스페셜MC로 출연했습니다. 과거 예측불허의 예능감을 보였기 때문일까요? 

이제 라이관린은 큐브 콘서트를 위해 일본을 찾는 한편, 국내외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도 나섭니다. 아시아 각지의 팬들과 만나는 거죠. 고무적인 것은 아직도 라이관린은 열여덟 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열여덟의 패셔너블한 젠틀맨은 도대체 어디까지 성장할까요. 내일이 궁금해집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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