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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21시간 밤샘조사 끝 귀가…"황금폰 제출했다" [종합]

기사입력 2019.03.15 08:31 / 기사수정 2019.03.15 08:32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성관계 불법 촬영물 공유 혐의로 조사를 받은 가수 정준영이 21시간의 조사 끝에 귀가했다.

14일 오전 10시경 서울지방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정준영은 다음날인 15일 오전 7시경 조사를 마치고 나왔다.

취재진 앞에 자리한 정준영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 성실하고 솔직하게 진술했다"고 전했다. 이어 "황금폰에 대해서도 있는 그대로 제출하고 솔직하게 모든 것을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앞서 카카오톡 단체방에 있던 '경찰총장'에 대해서는 "조사를 통해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낀 정준영은 이후의 질문에 대해서는 답을 피하고 자리를 떴다.

14일 경찰에 출석한 정준영은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려서 너무 죄송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습니다"고 심경을 밝혔다.

경찰은 정준영의 불법 촬영물 혐의를 조사하고 마약 투여 여부까지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영은 2015년 말부터 약 8개월 가량 여성들의 동의 없이 성관계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공유한 혐의를 받고있다. 알려진 피해자만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정준영과 친분이 있던 연예인들이 불법촬영 유포 및 공유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초 동료 연예인들은 해당 사건과의 관련성을 부인했다. 그러나 추가적인 자료들이 나오자 최종훈, 용준형 등은 이를 인정하고 그룹을 탈퇴했다.

또한 투자자를 상대로 성접대를 알선한 승리와 승리의 사업 파트너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도 14일 경찰에 출석해 밤샘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승리는 "병무청에 입영연기를 신청해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조사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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