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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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보스' 토니안, "대표실 필요하다"는 사원 말에 '충격'

기사입력 2019.03.13 23:53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가수 토니안이 막내 사원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

13일 방송된 tvN '문제적 보스'에서 토니안의 일상이 공개됐다. 토니안은 27살 어린 나이에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시작, 현재 16년 차 사업가다.

토니안은 "솔로로 독립하게 되면서 활동을 하게 되고 회사가 필요하잖나. 스스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가지 이유는 좀 더 돈도 많이 벌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그런 엔터테인먼트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토니안은 엔터테인먼트에 이어 교복사업까지 진행하고 있다. 그는 "회사 대표 연예인은 토니안이다. 젝스키스 김재덕이 있다. H.O.T.의 이재원, 그리고 권혁현 배우. 심완준 배우 등 이외에도 여러 배우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출근한 토니안은 다목적실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토니안의 회사에는 따로 대표실이 없었다. 토니안은 "대표실은 필요 없다. 대표실을 만들면 배우들이 연습할 공간이 부족하다"면서 "외부에서 미팅을 하니까 굳이 대표실이 필요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직원들의 생각은 어떨까. 토니안 회사의 막내 사원은 "대표님 공간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대표님이 계시면 아무래도 넓은 공간에 혼자 계시다 보니까 편하게 갈 수가 없으니까"라고 답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토니안은 충격을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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