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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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히든싱어'·'팬텀싱어' 뒤이을 음악 예능 온다

기사입력 2019.03.13 11:43 / 기사수정 2019.03.13 11:45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JTBC의 새 음악예능 '슈퍼밴드'가 방송 전부터 이목을 모으고 있다.

JTBC '슈퍼밴드' 측은 13일 '슈퍼밴드'만의 기대감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슈퍼밴드'는 노래 뿐 아니라 연주 부문에서도 숨겨진 천재 뮤지션을 찾아 최고의 조합과 음악으로 슈퍼밴드를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윤종신, 윤상, 넬 김종완, 린킨 파크 조 한, 악동뮤지션(AKMU) 이수현이 프로듀서로 출연한다.

지금까지 많은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오직 노래나 댄스 퍼포먼스 등 특정 부분에 집중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슈퍼밴드'의 소재는 한계가 없는 밴드뮤직이다.

'슈퍼밴드'는 미처 자신의 재능을 펼치지 못했던 보컬, 연주, 작곡 분야의 광범위한 '음악천재'들을 발탁해 최고의 밴드를 만들고 그 음악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 과정은 숨겨진 실력파 가수를 찾아준 '히든싱어'와 어렵게 느껴지던 크로스오버 장르를 대중화시킨 '팬텀싱어'에 이어 화제성과 예술성 모두를 충족시킨다.

'슈퍼밴드'에 나오는 음악천재들의 장기에는 제한이 없다. 음악천재들은 홍대에서 거리 음악을 했을 수도 있고, 클래식계의 유망주일 수도 있으며, 싱어송라이터의 능력을 갖춘 아이돌 지망생일 수도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이들이 밴드를 구성해 만들 음악은 새로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많은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비슷한 팀을 찾을 수 없던 콜드플레이, 다프트 펑크, 원 리퍼블릭처럼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밴드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프로듀서 5인은 음악계의 선배로서 '음악천재'들의 재능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밴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이들은 선배이기도 하지만 음악적 동지로서 출연자들을 이끄는 역할을 하며, 신선한 재능을 통해 동반 성장을 추구한다.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뭉친 프로듀서들과 음악 천재들의 강렬한 조화는 행복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슈퍼밴드'는 오는 4월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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