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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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타'→'캡틴 마블'→'아이 엠 마더', '센 언니'들이 차례로 찾아온다

기사입력 2019.03.12 13:38 / 기사수정 2019.03.12 13:41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2019년 상반기 극장가는 걸크러시 폭발하는 센 언니들이 찾아온다.

지난 2월 '알리타: 배틀 엔젤' 로사 살라자르를 시작으로 3월 '캡틴 마블' 브리 라슨, 4월 '아이 엠 마더' 제니퍼 가너가 차례로 걸크러시 매력을 뽐낸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로사 살라자르는 인간의 두뇌와 기계의 몸을 가진 소녀 알리타로 분해 고대 무술이자 격투 기술인 기갑술을 선보였다. 그는 묵직한 타격감과 신선한 액션으로 새로운 여성 히어로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가 쉴드 요원 닉 퓨리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캡틴 마블’을 연기한 브리 라슨은 복싱, 킥복싱, 유도, 레슬링, 주짓수 등 다양한 운동까지 섭렵하며 캐릭터의 강력한 파워와 초능력을 스크린에 구현했다.

'아이 엠 마더'는 사랑하는 딸과 남편이 눈앞에서 살해당한 후 이들의 죽음과 관련된 마약 조직과 이들 편에 선 경찰과 사법부까지 모두를 심판하기 위해 5년을 준비한 라일리의 치밀하고 통쾌한 복수를 그린 액션 영화이다. 제니퍼 가너가 남편과 딸의 복수를 감행하는 강인한 엄마 라일리로 분했다.

작품 속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한 그는 카르텔을 향한 통쾌한 복수와 '사이다 액션'을 선보이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피에르 모렐 감독이 탄생시킨 첫 여성 주인공 라일리는 보다 현실적인 여성 액션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아이 엠 마더'는 오는 4월 개봉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각 영화사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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