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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류수영 "바람 좋아, 산 좋아, 박하선 좋아"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3.12 00:12 / 기사수정 2019.03.12 00:32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류수영과 이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류수영은 박하선에게 고백하던 당시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류수영은 "(박하선과) 친해질 무렵이었는데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달렸다. 바람이 좋아서 '바람 되게 좋다. 와~ 산 좋다. 박하선 좋아' 이랬더니 뒤에서 막 웃더라. 그러면서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류수영은 "결혼하고 나니까 신분이 아내 밑으로 가더라. 되게 밑으로 되더라"며 "그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류수영은 결혼 후 알게 된 아내의 모습에 대해 "집에 다른 사람이 자꾸 들어오더라. 느낌이 다르더라"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안정환이 "이 정도면 집에 생각의 방이 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류수영은 박하선에 대해 "생각보다 강건하신 분"이라면서 "아내 분도 저한테 여러 가지 실망을 많이 했다. 생각보다 어지럽히고 덤벙거리는 면을 많이 안타까워한다"고 전했다. 그는 "오늘 아침에도 차 키 어디 뒀냐고 많이 혼났다. 어제 아내 대신 운전을 했는데 차 키 어디 뒀는지 기억이 안 난다. 키를 못 찾아서 (아내가) 택시 타고 나갈 거다. 그래서 두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미안하다고 하면 화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류수영은 박하선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하기도 했다. 김성주는 전화를 받은 박하선에게 "지금 녹화 분위기가 너무 불편하다. 차 키 때문에"라고 했고, 안정환은 "용서를 해주셔야 녹화가 진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하선은 "일은 일이니까 프로답게 마치고 오시는 걸로"라고 하면서도 "찾을 때까지 오늘 잠은 못 주무신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특히 박하선은 류수영의 냉장고를 공개하기에 앞서 "저는 냉장고에서 손 뗀 지 오래됐다. 모두 남편 거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저는 아기 요리만 많이 하고 더럽거나 유통기한 지난 건 남편을 욕하시면 된다"고 슬쩍 빠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류수영이 셰프들에게 의뢰한 요리도 아내의 사랑이 가득 엿보였다. 첫 번째 대결 주제는 류수영과 박하선, 그리고 18개월 된 딸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요리였다. 두 번째 요리 주제는 아내의 술맛을 되찾을 수 있는 거였는데, 류수영은 "아내와 술을 자주 마셨는데 육아를 하며 술맛을 잊었다. 그래서 술맛이 확 당기는 요리를 배워보고 싶다"고 밝혔다. 승리는 샘킴과 김풍에게 돌아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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