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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라비, 교감·소통의 눕방 "좋은 영향력 끼치고 싶다"[V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19.03.06 22:49 / 기사수정 2019.03.06 23:0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빅스 라비가 팬들과 교감했다.

빅스 라비는 6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눕방을 선보였다. 

라비는 최근 두번째 미니앨범 ‘R.OOK BOOK(룩북)'으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TUXEDO(턱시도)'를 포함해 8곡을 수록했다.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콘셉트, 의상까지 모든 부분에 직접 참여했다. 

라비는 "음악도 음악이지만 티저 등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많아 정신이 없던 것 같다. 준비하다 보니 소통할 일이 많았다. 현장에 있을 때도 그렇지만 없었을 때 메시지로 일을 많이 했다. 장문의 메시지를 많이 보내다 보니 엄지가 너무 아프다. 검지로 메시지를 보내는 법을 연습하고 있다. 검지로 잘하는 분들이 많더라. 난 아직 미숙해 오타도 많이 난다"고 이야기했다.

라비는 이날 '소통하는 눕방'을 하겠다고 했다. "잠들기 전에 하는 대화라고 생각한다. 말하지 않아도 서로 아는, 같은 생각을 하는 교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누군가와 함께하는 교감도 있지만 '리브'(live)라는 곡을 통해 내가 누군가에게 교감을 강요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소통을 하게 되는 걸 느낀 것 같다. 내 생각을 정리하고 음악을 만들어내고 결과물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직접 만나지 않더라도 교감할 수 있다는 걸 처음 느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런가 하면 "어떻게 이 사람에게 내 진심을 닿게 할 수 있을까, 온도의 차이를 생각하며 대화한다. 문제나 트러블이 있을 때 내가 아닌 상대의 입장에서 하나씩 생각을 해보는 거다. 나도 누군가와 다투거나 트러블이 있을 때 그런 생각을 많이 한다. 이 사람은 왜 내게 화를 내는지 그 과정을 역순서로 체크한다"며 자신만의 '교감' 노하우를 밝혔다.

라비는 "내게 어떤 사람이냐고 물으면 하나로 정의하기 힘들다. 과거, 현재가 다 다른 것 같다. 사람의 말투, 입맛, 성향이 다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난 어떤 사람인가 표현하기 쉽지 않은 것 같다. 눕방을 준비하면서 제작진이 성격을 나타내는 키워드를 말해달라더라. 어렵다. 뭘로 날 표현할 수 있을까 했는데 진보적, 창작, 사랑을 꼽았다. 항상 목표가 있어 진보적이다. 창작은 음악을 계속 만들고 있기 때문에 날 표현하는 단어다. 사랑은 받고 싶고 하고 싶고 드리고 싶은 거다. 사람이 아니더라도 모든 걸 사랑하고 싶다. 모두의 사랑을 받기는 어렵지만 날 사랑해주는 사람들, 앞으로 사랑해 줄 사람들에게 사랑으로 보답하고 싶다. 음악, 패션 등 모든 방식으로 교감하면서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또 "더 좋은 공연을 만들고 싶어 부단히 노력 중이다. 교감콘, 떼창콘을 해서 듣기만 하는 건 어떨까 싶다. 관객이 리허설하고 난 가만히 듣고만 있으면 재밌겠다. 하고 싶은 공연이 많다. 클린 버전으로 어린이날 같은 때 재밌는, 스무스한 공연을 해보면 어떨까 싶고 할로윈 공연도 재밌게 해보고 싶다"며 앞으로의 공연 계획과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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