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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차상현 감독 "봄 배구, 아직 아무도 모른다"

기사입력 2019.02.20 21:46 / 기사수정 2019.02.20 21:59


[엑스포츠뉴스 장충, 조은혜 기자] 알리가 빠진 GS칼텍스가 국내 선수들의 힘으로 3위 도약에 성공했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GS칼텍스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3, 21-25, 25-12, 25-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GS칼텍스는 시즌 전적 17승10패 승점 48점으로 IBK기업은행(15승12패·승점 46)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알리가 왼쪽 무릎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이소영이 28점, 강소휘가 24점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표승주 역시 14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경기 후 차상현 감독은 알리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운 국내선수들에 대해 "충분히 능력있는 선수들"이라며 "시즌 막바지 선수들이 가지는 부담감, 책임감이 클 거라고 생각한다. 잘 견디면서 본인들한테는 굉장히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팀이 한 단계 성장하는데 있어 이런 부분이 작용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GS칼텍스가 승리하면서 2위 한국도로공사와의 승점은 같아졌고, 기업은행이 현대건설에게 발목을 잡히면서 4위와의 승점 차는 2점 차가 됐다. 그럼에도 차상현 감독은 "아직 확신은 들지 않는다. 아무도 모른다"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안일하게 준비하겠나. 결과야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남아있는 3경기를 가지고 있는 전력 가지고 베스트로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GS칼텍스의 다음 상대는 1위 흥국생명. 차상현 감독은 "알리가 빠진 상황에서의 패턴은 비슷하다. 흥국생명은 더 높이가 있고 공격성공률도 높을 거라 예측된다. 선수들이 얼마나 버텨주느냐인데, 어떤 식으로 공략할 지는 연구를 해야한다"고 전하며 ".산 넘어 산이다. 쉽지 않은 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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