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1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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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제니·CL까지…故 칼 라거펠트 향한 국내★ 추모물결 계속 [종합]

기사입력 2019.02.20 20:45 / 기사수정 2019.02.20 19:0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국내 스타들의 추모 물결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BBC를 비롯한 외신에서는 칼 라거펠트의 사망을 알렸다. 유명 브랜드 샤넬 측 역시 SNS를 통해 칼 라거펠트가 향년 85세로 세상을 떠났음을 알렸다.

1933년 독일에서 태어난 칼 라거펠트는 피에르 발망의 보조 디자이너로 일을 시작했다. 이후 1983년 샤넬 디자인 총괄로 재직했다. 칼 라거펠트는 그야말로 패션계의 전설로 불렸으며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전 세계에 이름을 날렸다.

그의 안타까운 별세 소식에 줄리안 무어, 케이티 페리, 에이브릴 라빈 등 해외 유명 스타들은 추모 물결을 이어갔다. 칼 라거펠트와 함께 작업을 했던 국내 패셔니스타들 또한 애도에 동참했다.

패션 모델 한혜진, 혜박과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은 각각 추모에 동참했다. 한혜진은 칼 라거펠트의 사진을 게재하며 "2016년 파리에서 처음 그의 무대에 올랐을 때를 잊을 수 없다"라며 "팬으로서 모델로서, 그리고 여자로서 그와 함께 일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그런가하면 배우 이성경은 펜디의 초청으로 오는 21일(현지시간)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열리는 칼 라거펠트의 마지막 '펜디 2019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 쇼'에 참석해 마지막까지 추모를 함께 할 예정이다.

이어 한혜연도 그의 사진을 게재하며 추모에 동참했다. 송혜교 역시 과거 칼 라거펠트와 함께 작업했던 화보를 올리며 그를 추억했다.


씨엘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칼 라거펠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당신이 한 모든 일에 감사하다. 우리는 너를 사랑해 칼"이라는 문구와 함께 그를 그리워했다.

제니 또한 "당신의 지성과 관대함을 세상에 공유해줘서 감사하다. 당신은 진정한 전설이다. 우리는 당신의 존재를 영원히 기억하고 감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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