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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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하에넬X이지아 이즐랭, '원 네이션' 동반 출연 '기대 UP'

기사입력 2019.02.14 11:06 / 기사수정 2019.02.14 11:07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아델 하에넬과 이지아 이즐랭이 '원 네이션'(감독 피에르 쉘러)에 동반 출연한다.

'원 네이션' 제작진 측은 14일 아델 하에넬과 이지아 이즐랭의 '원 네이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원 네이션'은 배고픔과 절망으로 물든 1789년 파리, 살기 위해 반역이 아닌 혁명을 일으킨 평범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프랑스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마리옹 꼬띠아르, 레아 세이두에 이어 아델 하에넬과 이지아 이즐랭이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기대가 뜨겁다.

먼저 아델 하에넬은 영화 '싸우는 사람들'(감독 토머스 카일리)을 통해 제40회 세자르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이어 '언 노운 걸'(감독 다르덴 형제)에서 여의사 제니 역을 맡아 섬세하고 복잡한 감정 연기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극찬을 받았다. 그는 '원 네이션'에서 아이를 잃은 후 혁명에 앞장서며 시민들을 이끄는 당찬 캐릭터 프랑수아즈로 변신, 극한 상황 속 강렬한 감정 연기로 또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지아 이즐랭은 영화 '배드 걸'(감독 패트릭 밀레)로 제38회 세자르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이후 '웰컴, 삼바'(감독 올리비에르 나카체, 에릭 토레다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이름을 알려왔다. 그는 '원 네이션'에서 프랑수아즈의 친구 마고 역을 맡아 개구쟁이 같은 천진난만한 모습부터 혁명이 시작된 후 비극에 휘말리게 되는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원 네이션'은 오는 3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세미콜론 스튜디오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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