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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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희 "과거 연예계 대마초 파동에 연루돼…가수 그만뒀다"

기사입력 2019.02.13 14:5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이장희가 과거 자신의 음악 인생에 대해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종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2019 이장희 콘서트 '나 그대에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우선 이장희는 "1970년대에 활동했었다. 그 당시 1975년 가수 생활을 그만둘 때엔, 우리나라 대마초 파동에 연루됐었다. 음악 생활에 손을 떼고 다른 일을 하다가 울릉도에서 살게 됐다"고 자신읠 삶을 소개했다.

이어 "난 자연을 늘 좋아했다. 알래스카도 10번 이상 가봤고 여행을 주로 했다. 알래스카의 대 자연이 좋아서 자주 가게 됐다. 은퇴하면 '대 자연'으로 가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우연히 울릉도에 갔다가 그 풍광에 반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희는 오는 3월 8일과 9일 양일간 LG아트센터에서 '나 그대에게'라는 제목으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2013년 이후6년만에 서울에서 가지는 단독콘서트이자 이장희의 두 번째 전국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이번 이장희의 콘서트에는 최고의 아티스트가 함께한다. 이장희의 오랜 음악적 동료이자 우리나라 1세대 세션인 동방의 빛의 멤버 기타리스트 강근식, 베이시스트 조원익,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이끄는 함춘호 밴드가 합류를 결정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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