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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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가족' 정가람 "할리우드에도 없을 좀비물, 매력 자신"(인터뷰)

기사입력 2019.02.13 13:59 / 기사수정 2019.02.13 14:0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정가람이 '기묘한 가족'으로 좀비물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영화 '기묘한 가족'(감독 이민재) 인터뷰가 진행됐다.

정가람은 극중 좀비인 쫑비 역으로 분했다. 그는 숱한 분장에도 "촬영장이 너무 재밌었다. 좀비 분장도 생각보단 괜찮았다. 렌즈가 힘들긴 했지만 오히려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정가람은 "오늘 개봉했는데 너무 떨렸다가 오히려 마음이 평온해졌다"라며 "'기묘한 가족'은 정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좀비물이다. 할리우드에도, 발리우드에도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서 "굉장히 재밌고 신선하고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매력이 통통 튀고 보시면 안다"라며 "좀비라고 하면 생각하게 되는 이미지가 있지만 전혀 다르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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