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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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홈에서 일격' 맨유, 파리생제르망에 0-2 패배

기사입력 2019.02.13 10:36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리 생제르맹(PSG)에게 홈 1차전을 패하며 8강 진출에 그늘이 드리워졌다.

맨유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트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PSG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선제골을 위해 맨유와 PSG 모두 초반부터 공세를 펼쳤지만 전반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승부를 결정지을 후반, 먼저 균형을 깬 쪽은 PSG였다. 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킴펨베가 왼발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기세를 몰아 PSG가 추가골을 신고했다. 후반 15분 디 마리아의 크로스를 받은 음바페가 마무리하며 2-0으로 앞섰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맨유는 후반 막판 폴 포그바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추격에 실패했다. PSG가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AFPBBNews=News1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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