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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진지희, 과탑 성적표 공개 "공부 못할 것이란 편견 싫어"

기사입력 2019.02.12 00:50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진지희가 과 수석을 차지한 성적표를 공개했다. 

11일 방송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게스트로 진지희가 출연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18학번인 진지희는 지난해 '과탑'을 차지했다. 성적표는 올A. 평점은 4.44에 달했다. 진지희는 자신의 과탑 비결에 대해 "1학기 때 다행히 올A였는데 영어 과목에서 B+을 받았다. 다른게 다 A인데 B+이니 거슬려서 영어를 A+로 올려야겠다싶어서 교수님이 나가실 것 같은 내용을 미리 해석했다. 그러고 교수님 말씀을 들으니 읽히더라. 이해 못한 거 한 번 더 해석하고 그랬다"며 성실한 예습과 복습으로 일궈낸 1등임을 언급했다. 

이미 아역배우로 상당한 입지를 다진 그였지만 공부도 소홀히 할 수 없었다. 진지희는 고교시절 1시간만 자고 시험을 치러 갔던 것을 떠올리며 "촬영이 아침에 끝났다. 새벽 5,6시에 끝나면 8시에 학교 시험이 있어서 집에서 잠시 눈붙였다가 기말고사 시험을 보곤 했다. 대본을 외우다보니 단기 암기력이 좋아졌다"며 "내가 안나오는 신에서는 국어 문제집을 풀고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침에 공부를 하고 시험을 치러가곤 했었다는 것. 

특히 진지희는 "학교를 부득이하게 빠질 수 있지 않냐. 선생님에게 직접 물어보는게 오래가더라"며 "그때 그때 모르는 것을 포스트잇으로 붙여놨다가 수업 끝나자 마자 달려나가서 선생님에게 여쭤봤다"고 털어놨다.

연기 외에 공부까지 욕심을 내게 된 이유에 대해 진지희는 "쟤는 연기자니까 공부를 못할거라는 시선이 싫었다. 선생님들도 같은 반이 되면 지켜봐야겠다는 눈빛이 보여서 그 벽을 깨고 싶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을 했다"고 힘줘 말했다. 또 진지희는 "문과였는데 한국사를 좋아했다"며 "영조, 정조의 조선 후기를 좋아했다"며 즉석에서 전현무의 영조 관련 질문에 답변을 하기도 했었다. 깔끔하게 정리된 그의 필기 노트도 공개됐다. 이는 나중에 진지희가 영화 '사도'를찍을 당시에도 도움이 됐다고. 

한편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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