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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재범 성폭행 혐의 인정…7일 檢 송치

기사입력 2019.02.06 13:31 / 기사수정 2019.02.06 13:50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가 성폭행 혐의 인정으로 검찰에 송치된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특별수사팀은 조재범 코치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7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한다.

조 전 코치는 2014년 8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국가대표 선수촌, 한국체육대학교 빙상장 등 7곳에서 심석희 국가대표 선수를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심 선수에게 문자메시지로 강요 및 협박한 혐의도 받는다.

지난해 12월 중순 심 선수의 고소로 수사를 시작한 경찰은 피해자 조사 뒤 조 전 코치의 자택, 차량, 구치소에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휴대전화, 태블릿 PC 등을 압수했다. 동료 선수들과 피해자 지인 등을 상대로 한 참고인 조사와 사건 발생 장소 현지 조사를 토대로 피의자 조사도 이뤄졌다. 

조 전 코치는 피의자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으나 경찰은 심 선수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되어 신빙성이 높고, 휴대전화 등에서 복원된 SNS 메시지, 참고인 진술 등이 심 선수의 진술과 같은 점 등을 들어 기소의견으로 송치한다고 알려졌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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