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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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위는?' 마마무→러블리즈, 김완선에 도전장…차트 1위 노린다

기사입력 2019.01.30 14:10 / 기사수정 2019.01.30 14:16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지금 1위는?'에 아이콘(iKON)에 이어 마마무(MAMAMOO) 솔라, 에프엑스(f(x)) 루나, 러블리즈(Lovelyz) 케이, 유키스(U-KISS) 준 등이 출연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하 '지금 1위는?')은 과거 가요차트 정상에 섰던 1위 가수에 밀려 1위를 하지 못했던 '도전 가수'들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지금 보컬'들이 당시의 노래를 재해석 해 차트를 새롭게 써보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도전 가수'와 함께 1위 가수 김완선에게 발칙한 도전장을 내민 '지금 보컬'로는 마마무 솔라, 루나, 러블리즈 케이, 유키스 준, 장덕철 등이 출연해 색다른 무대를 펼친다.

솔라는 1991년 당시 섹시가수 이재영의 '유혹'을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여 1위에 도전한다. 솔라는 "처음 '유혹'을 듣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다른 분들에게도 좋은 충격이 됐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솔라가 꾸민 무대를 본 이재영은 감격의 눈물을 흘린 한편, 1위 가수 김완선은 "갑자기 확 긴장이 된다"고 말해 솔라가 선보일 무대에 대한 기대가 높였다.

러블리즈 케이와 유키스 준은 리틀 '홍서범&조갑경'으로 변신해 '내 사랑 투유'를 재해석한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둘의 조합은 홍서범이 직접 매칭한 결과로, 완벽한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케이와 준에게 "무대에서 손을 잡아라"라는 특명을 내리기도 했다. 실제 녹화장에서 준이 케이의 손을 잡고 조심스럽게 에스코트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루나는 원미연과 함께 '이별 여행' 무대를, 장덕철은 심신과 파트너가 돼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를 선보인다.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은 2월 4일과 5일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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