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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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에프엑스 루나, 연애사부터 치질까지…'솔직X당당' 매력 예고

기사입력 2019.01.29 13:27 / 기사수정 2019.01.29 13:30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에프엑스 루나가 넘치는 솔직함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꼭 그렇게 해야만 속이 후련했냐' 특집으로 효린, 마마무 화사, 루나, 오정연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루나는 자신을 3년된 솔로 신인가수로 인사하면서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어 그는 솔로 가수로서의 현 상황을 이야기하며 홍보가 절실히 필요함을 어필했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감탄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맨발투혼까지 감행해 댄스를 선보인 것은 물론, 곳곳에서 자신의 자작곡을 홍보해 폭소를 자아냈다.

더불어 루나는 자신이 실생활에서 실행 중인 '특급 뱃살 빼는 방법'을 공개하는가 하면 겨드랑이를 치며 자신의 손맛을 제대로 보여줘 큰 웃음을 유발했다. 또 루나는 변기 위에서 하는 하체 단련법까지 공개, 의자를 놓고 이를 제대로 재연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나간 연애사부터 유전적인 치질까지 쿨하게 고백한 루나는 열정이 넘쳐 뮤지컬에서 신성우와 키스를 하다 피 본 사연을 털어놔 배꼽을 잡게 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루나가 '멘탈 갑'이 된 사연도 공개됐다. 루나는 하루에 3~4시간씩 일기를 쓰고 직접 유튜브 제작을 하며, 거울을 보고 자신에게 얘기를 하는 시간 등 24시간이 모자란 바쁜 일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윤종신은 "엄청 솔직하네. 역대급 솔직"이라며 루나의 새로운 캐릭터를 인정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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