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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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유백이' 전소민♥김지석, 장거리 연애 극복할까…관전 포인트 넷

기사입력 2019.01.24 11:21 / 기사수정 2019.01.24 11:21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과 전소민이 달달한 순백 로맨스로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tvN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측은 24일 알고 보면 더 재밌는 '톱스타 유백이' 마지막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1. 김지석-전소민, 롱디커플의 위기?

김지석(유백 역)과 전소민(오강순)이 무탈하게 해피엔딩을 맞을지 기대를 모은다. 11회 선공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애틋한 장거리 연애를 시작했다. 매일 연락할 만큼 달달한 연애를 이어가던 것도 잠시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듯 위기를 맞은 순백커플의 모습이 담긴 것이다. 과연 "둘이 결혼해서 아이 많이 낳고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라는 김지석의 바람처럼 순백커플이 장거리 연애의 위기를 극복하고 결혼까지 골인할지 남은 1회에 관심이 집중된다.

#2. 이상엽, 새로운 사랑 찾을 수 있을까?

마지막까지 '여즉도 신사'의 진면모를 보여준 이상엽(최마돌)이 새로운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모인다. 이상엽은 지금껏 전소민을 향한 한결 같은 해바라기 순정남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바 있다. 특히 김지석을 향한 전소민의 진심을 깨닫고 순백커플의 사랑을 묵묵히 뒤에서 응원하는 '신사마돌'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상엽이 자신만을 사랑해주는 새로운 인연을 만나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3. 장흥댁과 군산댁, 치매 아픔 딛고 행복할 수 있을까?

순백커플 외에도 김정민(강민)과 이아현(아서라) 커플, 정은표(동춘아빠)와 정이랑(동춘엄마) 커플, 이한위(마을 이장)과 김현(마돌 엄마) 커플이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본처와 후처 관계인 허진(장흥댁)과 성병숙(군산댁) 커플은 친자매 같은 케미와 오랜 세월 함께한 우정으로 웃음과 누물을 유발했다. 하지만 성병숙의 치매 악화와 함께 지난 10회에서 그녀가 편지를 쓰고 잠적하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과연 두 사람이 치매의 아픔을 딛고 변함없이 행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4. 베일 속 헐맨 정체 공개!

마침내 베일에 싸여있던 헐맨의 정체가 밝혀진다. 그 동안 헐맨은 1회에서부터 예상치 않은 순간마다 등장해 '김지석의 새아버지, 맥거핀, 죽은 줄 알았던 전소민의 아버지' 등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지난 10회 방송 말미 김지석과 눈이 마주친 헐맨의 더벅머리 비주얼이 공개돼 헐맨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톱스타 유백이'가 어떤 엔딩을 맞게 될지 남은 1회에 큰 관심이 쏠린다.

'톱스타 유백이'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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