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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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최성민, 박신혜 앞에서 제대로 굴욕당한 사연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1.21 20:2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맨 최성민이 배우 박신혜를 언급했다.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절친특집에 문세윤, 최성민, 이채영, EXID 혜린이 함께 한다.

tvN ‘코미디빅리그’ 최다우승자 개그맨 최성민은 배우 박신혜에게 제대로 굴욕당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최성민은 새 소속사와 계약을 맺은 후 FT아일랜드 최민환의 결혼식에서 소속사 대표를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성민을 잘 몰랐던 소속사 대표는 우연히 만난 박신혜에게 최성민의 이름을 엉터리로 소개했다. 졸지에 이름을 잃은 최성민의 ‘웃픈’ 에피소드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성민은 MC 박나래와 코미디 동지로서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박나래가 데뷔하기 전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다고 한다. 과거 최성민은 대학교 행사에 참여, 그곳에서 장기자랑 하는 나래의 끼를 알아보고 라디오 DJ 자리를 제안했다. 당시 최성민의 스카우트 제의에 야망 넘쳤던 박나래의 대답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성민은 MC 박나래와 얽힌 파격적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코미디빅리그' 회식에서 나래 때문에 단단히 열이 받은 적이 있었다”고 폭로, 박나래를 당황케 했다. 이에 박나래는 해명을 자처하며 상황을 뒤집어보려 했으나 그 자리에 함께 있었던 문세윤의 증언까지 더해져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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