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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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트' 악마, 정유미 유혹했다 "내 손을 잡아"

기사입력 2019.01.19 23:2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프리스트' 악마의 타깃은 정유미였다.

19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프리스트' 15화에서는 함은호(정유미 분)가 남부 가톨릭병원 응급실에 퍼진 질병이 페스트 변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함은호는 쓰러진 송미소를 치료하며 "왜 너한테 이렇게 힘든 일이 일어나는 것이냐"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자 그 순간 한 남성의 목소리가 함은호의 귓가에 무어라 속삭였다.

이후 함은호는 페스트로 환자가 죽음을 맞게 되자 송미소로부터 이상한 이야기를 듣게 됐다. 송미소는 함은호에게 "나 혼수상태 일때 악마를 봤다. 실은 꿈에서 예전에 그 악마를 봤다. 나한테 모두가 다 죽을 거라고 했다. 그런데 꿈속에서 본 그 악마가 신부님이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함은호의 우려와는 달리 오수민(연우진)과 문기선(박용우)은 부마 검증에서 통과했다. 그리고 같은 시각, 함은호의 꿈에 나타난 악마는 함은호에게 손을 내밀며 "내손을 잡아라. 그러하면 네 이웃은 생명을 얻을 거다"라고 속삭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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