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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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이유리, 악역 여신? 이젠 믿고보는 '예능 여신' [종합]

기사입력 2019.01.19 22:31 / 기사수정 2019.01.19 22:3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이유리가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이유리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이유리는 단독 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일당백의 역할을 해내며 드라마는 물론 예능에서도 '믿고 보는 이유리'의 수식어를 입증했다. 댄스는 물론 즉석 감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형님들의 폭풍 칭찬을 받았다.

첫 등장부터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형님학교에 전학 왔다"며 범상치 않은 활약상을 예고한 이유리는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에 맞춰 파격적인 댄스를 선보이며 비장의 무기까지 공개하는 등 숨길 수 없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또한 이유리는 얼마 전에 촬영했던 드라마 '숨바꼭질'에 대한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숨바꼭질'은 방영 당시 '아는 형님'과 동시간대에 편성되어 시청률 경쟁을 펼친 바 있다. 

이유리는 "당시 '아는 형님'의 게스트에 따라 드라마 시청률이 영향을 받았다. 휴대폰으로 실시간 시청률까지 확인했다"는 귀여운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유리의 매력은 형님학교 2교시에 진행된 '역대급 악역들의 동창회'에서 폭발했다. 이유리와 형님들은 각자 역대급 악역으로 변신해 열연을 펼쳤다. 

이유리의 인생 캐릭터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부터 'SKY 캐슬'의 김주영, 영화 '범죄도시'의 장첸, '베테랑'의 조태오 등 주옥 같은 악역 캐릭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유리는 형님들과 함께 악역의 명대사, 명장면을 이용한 콩트로 시종일관 큰 웃음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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