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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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박서원, "임신 21주차"…결혼→임신까지 뜨거운 반응 [종합]

기사입력 2019.01.18 17:50 / 기사수정 2019.01.18 17:2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조수애-박서원 부부의 임신소식이 전해졌다.

18일 헤럴드경제는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현재 임신 21주차이며, 서울 중앙대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보도했다. 병원 측 관계자는 조수애의 입원이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앞서 조수애 JTBC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8일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의 장남 박서원 대표와 깜짝 결혼발표를 해 화제가 됐다. 당시 두 사람은 양가는 물론,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특히 당시 JTBC 아나운서로 재직중이던 조수애 아나운서가 이미 퇴사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별다른 입장은 전해들을 수 없어 궁금증을 높였다.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과 퇴사 소식이 겹쳐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지만 이 역시 입장은 알려지지 않았다.

결혼식 역시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참석했던 하객이 인증샷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됐다. 특히 조수애가 든 부케가 천만원에 이르는 은방울 부케라고 알려져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 각자 SNS에 행복한 웨딩 화보 사진을 연이어 게재했다. 특히 박서원은 조수애가 들고 있는 부케 사진을 올리며 "은방울꽃 부케 40만원. 비싸긴 하네"라는 글로 논란을 잠식시키기도 했다.

결혼 후 약 한 달여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된 조수애-박서원 부부. 앞서 속도위반 의혹에 대해 양측 모두 입을 열지 않았기 때문일까. 이날 역시 임신소식이 알려지자 각종 포털사이트에 조수애의 이름이 검색어에 오르며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한 몸에 받았다. 

누리꾼들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데 뭐가 문제냐", "임신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혼전임신을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박서원-조수애는 지난해 12월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서원 SNS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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