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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두발라이프' 김기범, 길었던 공백기 속 배운 것들

기사입력 2019.01.17 21:26 / 기사수정 2019.01.18 01:30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기범이 공백기를 거치며 배운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17일 방송된 SBS 플러스 '두발라이프'에서는 김기범이 친구들과 함께 생애 첫 수학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어린시절부터 시작한 연예계 활동으로 김기범은 수학여행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다. 이날 '두발라이프'를 통해 김기범은 생애 첫 수학여행을 경주로 떠났다.

경주에 도착한 김기범과 친구들. 특히 친구들은 함께 걷던 중 "그럼 학창시절 친구들과 추억이 없냐"라고 물었다. 김기범은 "소풍은 가봤다"라고 전했다.

김기범은 "너희는 이게 처음이 아닐 것 아니냐. 다시 경주에 와보니 어떠냐"라고 물었다. 구성환은 "국민학교 때로 다시 돌아간 것 같다"라고 말하며 세월을 실감케했다. 

그러던 중 연제욱은 "'두발라이프' 제작발표회날 네가 검색어 1위인거 알았냐"라고 물었다. 김기범은 "그냥 약간 어색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그는 '두발라이프' 제작발표회 당일 오랜만에 전한 근황과 새출발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물론, 하루종일 화제가 됐다.

이를 떠올리며 연제욱은 "네 방송 복귀에 다들 관심을 가져준 게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김기범은 자신의 복귀에 큰 관심이 쏠렸던 것에 대해 "모르겠다. 그냥 감사한 느낌이 있다.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저를 기억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세월이 흐른 건 어쩔 수 없으니 자책하지 말자'고 생각했다. 오히려 사람들이 저에게 무관심했다면 마음이 아프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런가하면 김기범은 SM엔터테인먼트를 나온 이후 길었던 공백기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그는 "매니저가 없어서 현장에 혼자 운전해서 다녔다. 가끔은 어머니도 도와주셨고, 스태프 버스를 타고 다니기도 했다. 그때 내가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막 시도했고, 그 과정을 통해서 감사함을 배웠다"라고 공백기를 통해 배웠던 것들을 소개했다.

이주승은 "형이 한국에서도 활동하려고 노력했는데 작품을 하려고 하다가도 무산되는 경우가 많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김기범은 "드라마를 찍기는 했는데 방영이 안되거나 중간에 무산되는 일이 있었다. 한국에서 방영이 되지 않은 드라마가 3편 정도 있다. 제 나름대로 1년에 한 작품은 했는데, 대중에게 비춰지지 않은 것 같다"라고 공백기가 길어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히면서도 아쉬움을 전했다.

김기범은 "내가 이렇게 진심으로 좋다고 느끼는 걸 하고 싶다. 나는 옛날부터 하기 싫은 건 죽어도 안했다. 지금 '두발라이프'하는 것도 너무 재미있다"고 애정을 전하는 한편 "그냥 지금처럼 하고 싶은 것 하고 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경주 불국사에서 생각에 잠기곤 했던 김기범. 그는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 주변 공기가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가만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됐다.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받은 느낌이었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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