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미쓰백' 김시아, 미스틱과 계약…박시연·한채아와 한솥밥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아역배우 김시아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7일 미스틱측은 "영화 '미쓰백'에서 열연을 펼친 아역배우 김시아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시아는 어린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깊은 눈빛과 연기 열정을 가지고 있다. 연기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과 가능성을 가진 김시아가 무한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통해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앞으로 김시아의 활약에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영화 '미쓰백'을 통해 데뷔한 김시아는 600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방치와 폭력을 일삼는 아동학대의 음지에서 탈출하려는 소녀 지은 역을 맡았다. 김시아는 데뷔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한 연기력으로 열띤 호평을 얻었다.

김시아는 2019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친다. 김시아는 윤가은 감독의 신작 '우리집'을 비롯해, 하정우와 김남길이 출연하는 영화 '클로젯'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다.

섬세한 연기력과 풍부한 표현력을 선보인 배우 김시아가 미스틱과의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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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