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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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동네변호사 조들호2' 고현정, 박신양 살해 시도 '월화 1위'

기사입력 2019.01.16 07:1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가 근소한 차이로 다시 월화극 1위를 기록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은 5.8%, 6.6%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4.8%, 5.5%)보다 높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MBC '나쁜 형사'는 5.6%, 6.3%, SBS '복수가 돌아왔다'는 4.9%, 5.9%로 비등한 성적을 보였다.

이날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에서 조들호는 국종복(정준원)을 먼저 찾아냈지만, 한민(문수빈)에게 가격당하며 쓰러졌다. 조들호를 납치한 한민은 이자경(고현정)에게 전화해 "준비됐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라고 물었고, 이자경은 "그럼 갈아버리면 되겠네"라고 말했다. 조들호가 사라지고 윤소미(이민지)는 재판 연기를 신청하려고 했지만, 신미숙(서이숙)은 "긴급한 사유가 아니면 재판 그대로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결국 윤소미는 홀로 첫 재판에 나섰지만, 덜덜 떨며 실수를 연발했다. 신미숙은 윤소미를 따로 불러 "아무 준비도 없이 나서면 어쩌자는 거냐"라고 호통을 쳤다. 다행히 조들호는 돌아왔고, 조들호를 본 윤소미는 눈물을 쏟았다. 그런가 하면 한민에게 조들호가 살았단 연락을 받은 이자경은 "그렇게 죽었으면 재미없을 뻔했는데 잘 됐다. 잠깐 그냥 놓아둬보자. 구경 좀 하게"라고 밝혔다.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조들호가 어떻게 반격할지 주목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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