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박효신, 뮤지컬 남우주연상 트로피 인증샷 '팬 사랑꾼'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박효신이 남우주연상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효신은 15일 인스타그램에 트로피 모양의 아이콘과 팬클럽 회원수를 뜻하는 33,000이라는 숫자와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박효신은 트로피를 잡고 포즈를 취했다.

'웃는 남자'에 출연한 박효신은 14일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진행된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마틸다'에서 열연한 최재림과 함께 남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런 자리가 오랜만이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인 그는 "어머니가 혼자 날 키웠다. 존경한다. 3만 3천 그루 소울트리(팬클럽), 대장 20년 만에 뮤지컬 상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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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