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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전참시' 이영자X송성호 눈물 포옹, '2018 연예대상' 최고의 순간

기사입력 2019.01.13 00:45 / 기사수정 2019.01.13 01:0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자들이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9관왕을 이뤘다. 

1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성광은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고, 임송은 눈물 흘리며 꽃다발을 들고 무대 위로 달려갔다. 이에 임송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기분이었다. 처음 스케줄 없을 때부터 '전참시'를 통해서 스케줄이 많아지고 했던 것들이 다 생각이 나더라. 그런 마음이 한꺼번에 눈물로 왔다"라며 회상했다.

이어 박성광은 무대에서 내려오자마자 임송이 앉아 있는 테이블로 향했고, 자신이 받은 트로피와 꽃다발을 임송에게 건넸다. 박성광뿐만 아니라 송은이의 여자 최우수상과 유병재는 베스트 엔터테이너상까지 '전지적 참견 시점은' 9관왕을 기록했다.

전현무는 "영화 한 편 같았다. 누가 뭘 받으면 내 일처럼 기뻐하고 울고"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고, 양세형 역시 "진심으로 웃음기 쏙 빼고 이야기하면 내 옆에 이런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라며 맞장구쳤다. 



또 이영자는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고, 동료들과 포옹을 하며 기쁨을 나눴다. 이때 송성호는 이영자 곁으로 다가갔고, 이영자는 뒤늦게 매니저를 발견하고 끌어안았다. 송성호는 이영자와 포옹을 나누자 소리를 내며 오열했다.

송성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안아주시더라. 선배님 안아본 게 처음이었다. 여러 가지 감정들이 교차했다. 그동안 저를 챙겨주신 것도 선배님이고 중심을 잘 잡아준 것도 선배님이다. 그 모든 것들이 생각이 나더라"라며 털어놨다.

특히 이영자는 "92년도에 신인상 탈 때도 떨리더니 대상 탈 때도 똑같이 떨린다. 인생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구나. 저를 보면서 많은 분들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 팀장님께 물어봤다. 매니저의 목표가 무엇이냐고. 자기가 케어하는 연기자가 상을 탈 때 보람을 느낀다고. 삶의 의미를 느낀다고. 오늘 그 목표가 이뤄진 것 같다. 송성호 팀장님은 나의 최고의 매니저다. 앞으로도 여러분에게 받은 이 사랑을 사랑이 필요한 곳에 흘러갈 수 있도록 그 사랑을 흘려보내는 것에 집중하도록 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송성호는 "2관왕을 하신 거다. 너무 기분 좋고 자부심도 생겼고 너무 감사드릴 게 많았다. 항상 표현력이 부족한지라 표현이 잘 안됐다. 대상 축하드린다"라며 기뻐했다.


이영자는 양대창을 판매하는 식당을 미리 예약해뒀고, 이후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자들은 제작진과 함께 회식을 즐겼다. 전현무는 "나래 씨랑 이야기한 게 있다. 뭐로 보나 영자 누나가 받는 게 맞다고 했다. 나래나 저나 열심히 배워나가겠다"라며 축하했다. 

이영자는 건배사 대신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라며 노래를 불러 훈훈함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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