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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운명과 분노' 주상욱 프러포즈vs이민정 복수 결심, 엇갈린 운명

기사입력 2019.01.12 23:0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운명과 분노' 이민정이 차수연의 사고에 대한 진실을 밝혀내고 복수하기로 결심했다.

12일 방송된 SBS '운명과 분노' 21회·22회·23회·24회에서는 구해라(이민정 분)가 복수를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해라는 김창수(허준석)의 도움으로 과거 구현주(차수연)의 소견서를 작성했던 의사를 찾아냈다. 구해라는 진료 기록을 삭제한 이유를 추궁했고, 김창수는 의사가 입을 열지 않자 폭행했다.

결국 의사는 "그 여자분 자살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뇌사가 될 때까지 버텼다는 게 이상해서 검사를 해봤는데 약물이 나왔습니다. 동물들한테나 쓰는 센 마취제인데 처방전이 없이도 구매가 가능해서 범죄에도 자주 사용이 되고 해서. 타살 가능성이 있겠다 싶어서 소견서에 쓰고 경찰서에다 신고도 하려고 했습니다"라며 설명했다.

김창수는 "누가 시켰어. 기록 삭제하라고 시킨 사람이 있을 거 아니가"라며 쏘아붙였고, 의사는 "골드그룹에서 나왔었습니다"라며 폭로했다. 구해라는 "골드그룹 누구. 현 실장?"이라며 초조해했고, 의사는 "그 사람이 골드그룹 아들이랑 둘이 왔었습니다. 동생 쪽. 태인준 사장님이요"라며 거짓 자백했다. 의사는 한성숙(송옥숙), 태정호(공정환)과 공생 관계를 맺고 있었던 것.

이후 구해라는 구현주의 병원을 찾아갔고, "언니 힘들었지. 언니는 나 위해서 살았잖아. 이제 내가 그렇게 할게. 내가 다 알아서 해"라며 눈물 흘렸다. 구해라는 복수를 위해 태인준(주상욱)과 결혼하겠다고 다짐했다. 태인준은 영문을 모른 채 구해라에게 점점 빠져들었다. 태인준은 회사 지분을 태정호에게 전부 넘기고 스스로 경영권을 포기했다.

또 현정수(조승연)는 구해라에게 돈을 건넸고, "받아요. 인준이가 자기 손으로 다 포기했지만 회장님이 계시니 경영권 승계는 받을 수 있어요. 구해라 씨가 있으면 그것도 어려워집니다. 인준이. 차수현 씨처럼 힘이 돼줄 여자랑 결혼해야 돼요"라며 협박했다.

구해라는 "그러니까 이거 먹고 떨어져라?"라며 발끈했고, 현정수는 "구해라 씨 그렇게 안 봤는데 아주 머리가 나쁘네. 내가 이 집안에서 온갖 더러운 일 해가며 살아온 세월이 얼마인 줄 알아? 못 볼 꼴 참 많이도 봤어. 너 같은 여자도"라며 독설했다.

구해라는 "그래서. 그런 여자들 나타날 때마다 매번 이렇게 돈으로 입막음 하셨어요? 그러다가 안되면 죽여버리고? 근데 어쩌죠. 나 돈 때문에 이러는 거 아닌데. 말씀 드렸잖아요. 진심으로 사랑한다고"라며 경고했다.



이후 구해라는 태인준에게 자신이 만든 구두를 보여줬다. 구해라는 "이 구두 다 팔아봐요. 우리 어머님이 시작하셨던 이 공장에서 다시 시작하는 거예요"라며 위로했고, 태인준은 "고마워요. 진심으로"라며 감격했다.

태인준은 "오늘 밤 같이 있어줄래요?"라며 부탁했고, 두 사람은 태인준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다음 날 태인준은 구해라에게 반지를 선물했고, "내가 끼워줘도 돼요? 나랑 결혼해줄래요"라며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차수현은 태인준이 경영권을 포기했다는 사실을 알고 태인준을 만났다. 차수현은 "재벌 2세 아닌 태인준은 싫다고 했지? 꺼져. 경영권 내려놓고 지분을 포기해? 미쳤구나. 진짜. 나랑 결혼하는 게 그렇게 싫었니?"라며 분노했다.

태인준은 "다시 말하지만 너랑 차 회장님 아무런 피해도 가지 않을 거야. 그게 처음부터 조건이었고"라며 사과했고, 차수현은 "지겨워. 진짜. 누가 그딴 거 관심이나 있대? 너는 끝까지 나쁜 사람 안될 궁리만 하는구나. 됐고 나 뭐 하나만 물어보자. 너, 나 사랑은 했니? 내가 미쳤지. 정략결혼에 사랑은 무슨. 그 계집애랑 애틋한 사랑 실컷 해"라며 원망했다.

특히 구현주가 사고를 당했을 당시 임신 중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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