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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불후의 명곡' 몽니·JK김동욱 공동 우승…故 전태관 추모

기사입력 2019.01.12 19:47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몽니와 JK 김동욱이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봄여름가을겨울 특집으로, 선우정아, 정동하 등이 출연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은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 故 전태관을 추모하며 시작됐다. 녹화는 故 전태관이 작고하기 전 촬영된 무대로, 오랜 세월 투병 중이던 드러머 전태관은 전설석에 함께 하지 못했다.

첫 순서로 무대에 오른 선우정아는 따뜻한 감성과 세련된 멜로디로 '10년 전의 일기를 꺼내어'를 표현했다. 김태우는 "트렌디한 보컬"이라고 감탄했고, 홍경민은 "제가 느끼기엔 가장 편곡이 어려운 노래였을 것 같다. 없는 멜로디와 분위기를 재창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동하는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 봐'를 선곡, '불후의 명곡'에서 처음으로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봄여름가을겨울을 위해 준비했다고. 몽니는 "완벽하지 않은 기타가 오히려 더 인간적으로 다가올 수 있었던 무대였다"라고 밝혔다. 정동하는 411점을 받았다


몽니는 '언제나 겨울'로 무대를 준비했다. 김종진, 故 전태관의 애틋한 우정을 떠올리게 하는 무대였다. 김종진은 "너무 감동적인 무대라서 말이 잘 안 나온다. 실력을 떠나 우리 마음을 뜨겁게 달군 무대였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정재형은 "전태관 형님에게 김종진 형님이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뭉클했다"라고 밝혔다.

서른 번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냈다는 김종진과 故 전태관. 김종진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첫 무대를 떠올렸다. 김종진은 "(기타) 연주하다가 뒤에 있는 전태관 씨를 돌아보면, 그럼 절 보고 있다가"라며 울컥한 마음에 말을 잇지 못하기도.

이어 밴드 르씨엘의 보컬 문시온은 '어떤 이의 꿈'으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고, 홍경민은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모두를 하나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JK 김동욱은 'Bravo, My Life!(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선곡, 모두의 마음을 위로했다.

김종진은 함께한 소감에 대해 "제가 이 자리에 앉아서 여러분이 헌정하는 무대를 듣고 있다 보니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최종 결과 몽니와 JK 김동욱이 420점으로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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