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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관왕' 강이슬 "의미 깊은 장충 올스타전, 기억에 남을 것"(일문일답)

기사입력 2019.01.06 16:24


[엑스포츠뉴스 장충, 채정연 기자] '3점슛 퀸'에 이어 득점상, MVP까지 휩쓴 강이슬이 기쁜 소감을 전했다.

강이슬은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에서 우승했다. 도합 15점을 기록하며 14점을 올린 박하나, 박혜진을 따돌렸다. 또한 메인 경기에서 양 팀 최다힌 32득점을 몰아치며 블루스타의 승리를 이끌었다. MVP까지 수상해 이번 올스타전 최고의 스타로 거듭났다.

올스타전 후 강이슬은 "오래 기억에 남을 올스타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강이슬과의 일문일답.

-소감은.
▲이번 올스타점 목표는 3점슛이었는데 득점상, MVP까지 받아 기분이 좋다.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장충이라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그런 것도 있고, 레전드 선배님들과 같이 뛸 기회가 없는데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3점슛 1위와 MVP 독식이 최초라고 하는데.
▲슛이 오늘 좀 잘 들어갔다. 벤치에서 언니들이 자꾸 밀어주시더라. 게임에서도 빼지 않으셨다. 그래서 득점이 많이 나와 MVP를 탈 수 있던 것 같다. 감이 좋았던 상태에서 3점슛 결선을 치러 더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예선부터 MVP를 생각했나.
▲MVP까지는 생각 안 했고, 예선 때 슛감이 좋아서 결선에서 잘 해보자 생각했다. MVP를 내가 받겠구나 생각한 것은 아니고 언니들이 '오늘 MVP는 너다'라고 세뇌해주셨다.

-상금은 어떻게 쓸 생각인가.
▲팀 동료들과 회식을 해도 될 것 같다. 나를 위한 선물은 따로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김단비에게 위로를 전하자면.
▲언니가 3점슛이 MVP에 유리하다고 했는데 맞는 것 같다. 언니도 연습을 좀 더 한다면(웃음). 뒤에서 계속 이름 부르면서 방해했다. 그랬더니 놓쳤다.

-경기장 분위기는 어땠나.
▲장충에서 하는 것 자체가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언제 또 장충에서 하게 될 지 모르지만 이런 큰 체육관에 관중이 가득 차고, 그런 곳에서 뛴다는 게 자주 있는 일이 아니라 더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분위기도 다른 올스타전보다 축제 분위기가 났던 것 같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장충,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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