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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붉은 달 푸른 해' 차학연, 아동학대 피해자였다…김법래=붉은울음 의혹

기사입력 2019.01.02 23:0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붉은 달 푸른 해' 차학연이 누명을 벗었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23회·24회에서는 이은호(차학연 분)가 송호민(김법래)의 범행 사실을 폭로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우경(김선아)은 이은호가 송호민에게 폭행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차우경은 "신고해요"라며 걱정했고, 이은호는 "누가 이런 걸로 신고를 해요. 원장님 잠깐 화나셔서 그런 건데요. 모르는 척해주세요. 원장님이랑 큰 원장님은 가족 같은 분이에요. 그 분들 덕분에 이렇게 살고 있는 거예요"라며 만류했다. 차우경은 "폭행 처음 아니죠"라며 의심했고, 이은호는 "간섭하지 마세요"라며 쏘아붙였다.

특히 이은호는 윤 부장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고, 윤 부장이 죽은 후 사건 현장에 도착했다고 주장했다. 강지헌(이이경)은 "정상적인 사람은 보통 그럴 경우 경찰에 신고를 하지. 근데 왜 안 했어?"라며 추궁했고, 이은호는 "형사님 만날까봐요. 소년 A. 민기 사건 때 그때 배웠어요. 골치아픈 일이 생기면 절대 나서지 말고 무조건 튀어라. 경찰은 부모 없는 고아에 배우지 못하고 번듯한 직업도 없는 날 제일 먼저 의심할 테니까"라며 발끈했다.

이때 전수영(남규리)은 사건 현장에서 증거를 찾아냈고, "이은호 신발에서 발견한 겁니다. 떡집 CCTV에서 잘려나간 조각입니다. 이은호가 CCTV 메모리를 떼어간 것 같습니다"라며 강지헌에게 넘겼다. 강지헌은 "CCTV 메모리 어디다 숨겼어"라며 압박했고, 이은호는 "나 아니라고요"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게다가 차우경은 이은호를 면회했고, 진실을 밝히라고 설득했다. 이은호는 강지헌에게 송민호의 범행이라는 사실을 자백했고, "형사님 봤을 때 숨겨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큰원장님 화내시니까요. 어렸을 때 원장님이 사고를 치면 내가 항상 뒤처리를 했어요. 그래야 큰원장님이 화를 안 내시니까. 그래서 숨겼어요. 늘 하던 대로"라며 CCTV 메모리를 숨겼다고 털어놨다.

강지헌은 이은호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고, 이은호는 "한 번 정해진 사람 관계는 변하지가 않아요. 벗어나고 싶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그게 잘 안 돼요. 성장하고 다시 만났어도 그건 변하지 않더라고요. 그 화면을 봤을 때 제일 먼저 든 생각이 그거였어요. 큰원장님 아시면 안되는데. 형사님은 이해 못하시겠죠. 전 지금도 큰원장님 아시는 게 제일 무서워요"라며 고백했다.

강지헌은 차우경과 상의했고, "이은호가 안됐다 싶다가도 왠지 속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차우경은 "형사님을 속인 게 아니라 공포예요. 오죽했으면 살인자로 몰리면서도 아무 말도 못했을까요. 끝까지 아빠 이야기를 하지 않는 하나를 생각해보세요. 누군가에게 지배를 받는다는 게 그렇게 무서운 일이에요"라며 설명했다. 



결국 송호민이 체포됐고, 강지헌은 이은호에게 "너 한울센터에서 나가라. 재주 많잖아. 나이 더 먹은 형으로서 충고 하나 할게. 그 큰원장한테서 떨어져"라며 조언했다. 

이후 경찰서에서 풀려난 이은호는 차우경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은호는 "고맙다는 말씀드리려고 전화했어요. 큰원장님한테 와 있어요. 생각보다 큰원장님이 화를 많이 안 내셨어요. 그래서 괜찮아요.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선생님 덕분에 저 살았어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큰원장은 "오랜만에 네가 나를 위로해줘야겠다"라며 부탁했고, 차은호는 사건 현장에서 처음 발견됐던 서정주의 '문둥이'를 낭송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송호민의 컴퓨터에서 레이저 헤드를 삭제한 기록이 발견됐다. 전수영은 "송호민이 붉은울음이라고요?"라며 당황했고, 강지헌은 형사들과 함께 송호민의 집을 수색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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