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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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SNS서 단란했는데"…이용대·변수미, 1년만 파경 안타까운 이유

기사입력 2018.12.19 18:49 / 기사수정 2018.12.20 17:3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가 결혼 1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6년 열애 끝에 지난해 2월 결혼한 이용대와 변수미는 그해 4월 첫째딸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에도 함께 출연하며 단란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집안의 불미스러운 문제로 사이가 나빠졌고 별거중이며 협의 이혼 절차에 들어갔다는 것.

이용대 측 역시 "성격 문제로 이혼하게 됐다. 절차를 밟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변수미는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용대와 일년간 별거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변수미는 지난 10월까지도 이용대와 단란한 결혼생활을 SNS에 게재해왔다. 이용대가 경기를 할 때면 응원과 함께 "존경한다"라는 문구도 올렸다. 또 가장 최근에는 이용대와 딸의 행복한 한 때를 게재하기도. 파경 소식이 보도된 후 변수미의 SNS는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됐다.

두 사람의 파경에 누리꾼들은 "최근까지만 해도 행복했는데 별거가 일년이라니", "잉꼬부부였는데 갑작스레 파경이라 안타깝다", "연애와 결혼은 확실히 다른거 같다. 두 사람 모두 행복하길"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용대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을 따는 등 국가대표를 거친 스포츠 스타다.

변수미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뒤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변수미SN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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