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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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 윤현민, 나무꾼 아니었다…문채원 '충격'

기사입력 2018.12.17 21:4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계룡선녀전' 윤현민은 문채원의 남편이 아니었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13회에서는 선옥남(문채원 분)이 정이현(윤현민)에게 키스했다.

이날 정이현과 함께 있었던 선옥남은 정이현을 향해 "그대는 좋은 사람이다"라고 말한 후 그에게 키스했다. 하지만 그녀는 정이현에게 키스한 후 화들짝 놀라며 이내 한 발짝 떨어졌다.

이어 선옥남은 정이현을 향해 "그대..."라고 중얼거렸다. 하지만 정이현은 "지금은 아무것도 기억하고 싶지 않다. 내가 좋은 사람이라고? 왜 다들 쉽게 그런 말을 하는 거냐. 난 내가 누군지 몰라서 이렇게 고통스럽다. 오늘은 이만 가겠다. 미안하다"라는 말을 남긴 채 돌아섰다.

이후 선옥남은 멀어지는 정이현을 바라보며 "서방님이 아니었다. 지아비를 찾겠다는 욕심에 허상을 쫓았다. 내가 어리석었다"라고 말한 후 허탈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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