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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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조보아 비하인드컷…미소천사들의 만남

기사입력 2018.12.15 13:14 / 기사수정 2018.12.15 13:2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SBS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와 조보아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감성 로맨스.

공개된 사진에서는 유승호와 조보아가 리허설 중에도 함께 스틸 카메라를 보고 선남선녀 미소를 짓는가 하면, 서로에게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돋우는 모습이 담겨 있다.

더욱이 유승호는 극중 복수의 주변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와도 따뜻한 분위기를 풍긴다.

유승호는 스승인 박쌤 역의 천호진 앞에서 부끄러운 듯 어쩔 줄 몰라 하며 특유의 심쿵 미소를 선보이는 가하면, 엄마 정순 역인 김미경과는 남다른 모자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또 9년 우정을 자랑하는 경현 역의 김동영과는 오리걸음으로 바지가 터지는 장면을 촬영 후 모니터링을 하며 스태프들과 함께 폭소를 터뜨렸다.

그런가 하면 조보아는 시종일관 얼굴을 떠나지 않는 미소로 촬영장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전작이었던 '이별이 떠났다'에서 호흡을 맞췄던 극 중 수정의 친구이자 미스터리 편의점 알바생인 심란 역의 조엘 로버츠와는 리허설에서부터 찰진 호흡을 발산하고 있다.

또 함준호 감독과도 함박웃음을 지은 채 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나누며 현장의 열기 지수를 드높였다.

제작진 측은 "'복수가 돌아왔다' 팀은 배우, 스태프 모두가 추운 날씨 속 불철주야 촬영에 몰입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즐기며 임하는 모습으로 현장의 사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그 밝은 분위기가 카메라에 그대로 담겨지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엉뚱하지만, 따뜻한 로맨스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매주 월, 화요일 10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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